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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마음을 갚기 위해 시작한 봉사배 송 자원봉사자
배 송 자원봉사자
25살 때의 일이다. 첫 아이를 품고 있던 그녀는 진통이 오자 당시 성모자애병원(현 인천성모병원)을 찾았다. 자연분만이 어렵다는 진단이 나왔지만 그녀에게는 제왕절개 수술비 150만 원이라는 큰돈이 없었다. “그 당시에는 제왕절개비도 참 비쌌어요. 150만 원이라는 큰돈이 없었을 때였죠. 정말 감사하게도 인천성모병원에서 도움을 받아 첫 아들을 무사히 낳을 수 있었어요. 그때부터 언젠가는 꼭 성모병원에 이 은혜를 갚아야겠다고 마음먹었죠.”
그 일이 그녀에게는 인천성모병원에 평생 갚아야 할 고마움으로 남았고, 지금은 인천성모병원에서 봉사를 하며 또 다른 환자들에게 성모병원의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열 일 제치고 목요일은 오롯이 봉사하는 날배송 자원봉사자는 남편과 함께 이삿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업주로서 일을 하다 보니 봉사가 뒷전이 될 수도 있지만 그녀는 목요일만은 봉사하는 날로 정하고 이를 어긴 적이 없다.
“제가 돈은 조금 못 벌더라도 봉사만큼은 해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목요일은 모든 일을 제쳐두고 봉사만 하죠.” 요즘 그녀는 병원 로비 중앙에 있는 무인 수납기를 맡아 기계를 잘 다루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안내를 해드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어르신들이 기계 앞에서 어떻게 작동을 하는지 몰라 난감해하실 때 가서 도와드리면 ‘아유, 이런 분들이 있어서 다행이에요.’하면서 등을 두드려주시고 가세요. 제가 큰 도움을 드린 것도 아닌데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뿌듯하기도 하고 앞으로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죠.”
이제는 수납뿐만 아니라 영수증 확인, 번호표 등을 모두 무인수납기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무인수납기에는 늘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줄지어 서 있곤 한다. 그녀가 잠시만 자리를 비워도 줄이 밀리다 보니 쉽게 자리를 뜨거나 물을 마시러 가기도 쉽지가 않다. 정신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도 그녀는 그 시간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남다른 인연인 인천성모병원에서 느낀 봉사의 즐거움배송 자원봉사자는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일을 하면서도 나중에 봉사를 더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에 뒤늦게 학업을 다시 시작하고, 대학교에 들어가 사회복지를 공부했다. 그리고 대학교를 졸업한 그 해 2월, 그녀는 인천성모병원으로 와서 봉사를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이 마다하는 힘든 일도 그녀에게는 행복이었다. 환자들의 환복을 도와드리고 침상을 정리해드리는 일은 물론, 한번 앉지도 못하고 어르신들을 안내해야 하는 일도 마찬가지다.
“제가 봉사해보니까 내가 다른 분들을 도와드려서 그 분들이 얻는 편안함도 있겠지만 제가 얻어가는 행복함이 더 크더라고요. 봉사할 때마다 정말 즐겁고, 행복해요.”
그녀는 봉사를 통해 오래 전 자신이 인천 성모병원에서 느꼈던 따뜻함을 인천성모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다시 돌려주고 있었다.

인천성모병원 자원봉사자 모집
대상 : 20세 이상 ~ 60세 이하, 성인 남/여
문의 : 032) 280-6221,2
※ 자원봉사자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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